[한 주간을 이렇게 보내겠습니다] - APR. 4
- 작성자 : KCPC
- 조회 : 1,898
- 10-04-27 19:46
[한 주간을 이렇게 보내겠습니다.]
부임 이후 부활절까지 쉬는 날 없이 일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좀 게으른 편인데, 부임 이후 돌보아야 할 일들이 워낙 많아서 불가피하게 그렇게 한 것일 뿐입니다. 이제 부임심방도 끝났으므로 평상시 목회 스케줄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목회라는 것이 근무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가급적 이 원칙을 지켜가려고 합니다.
새벽기도: 새벽기도는 제 영적 충전을 위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드리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아침 8시까지 기도하는데, 요람, 중보기도 요청서 그리고 기도노트를 가지고 일일이 교인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새벽기도 후에 약 1시간 정도 운동을 합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온전한 목회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은 잘 쉬려고 합니다. 게으름도 피우고,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할 것입니다.
이 날은 전화도 받지 않고(응급전화는 메시지를 남기십시오), 식사 초청도 사양합니다.
월요일에 잘 쉬지 못하면 한 주일 내내 어려움을 겪습니다.
화요일은 <생명의 삶>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오전과 저녁에 각각 2시간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힘든 날이 될 겁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아무 일정도 잡지 않고 온전히 성경공부에 집중을 합니다. 강의 준비도 하고, 숙제 검사도 해야 하고, 일일이 숙제장에 답장도 써야하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수요일 오전에는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결석자, 새가족, 특별한 사정이 생긴 교우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겁니다. 점심 이후는 설교 준비 시간으로 비워 놓았습니다.
설교 준비 시간을 목회자의 근무 시간으로 간주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설교 준비가 교인들의 영적 성장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오. 저녁에는 수요예배에 참석합니다.
목요일은 심방의 날입니다. 가급적 심방은 이 날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협력해 주십시오.
저녁에도 심방을 하니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은 주일 준비에 집중하는 날입니다.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설교에 마지막 손질을 한 후에 주보 준비를 합니다. 제게는 찬송을 고르는 일도 아주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이고, 칼럼을 쓰는 일도 무척 힘든 일입니다. 저녁에는 금요기도회에 참석합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당회, 교역자회의 등 회의가 많이 잡혀 있습니다. 각 사역팀장들과의 회의도 주로 이때 하려고 합니다. 오후 시간은 조용히 주일을 준비하면서 지내겠습니다.
주일 오후는 목장의 요청이 있으면 목장예배에 참석합니다. 목장의 요청이 없을 경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목회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아이들과 같이 지낼 수 있는 날도 몇 년 남지 않았거든요.
이 원칙은 여러분들이 잘 이해하고 협력해 주셔야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효율적으로 목회를 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저는 원칙에 매이는 사람은 아닙니다. 원칙과 현실을 잘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목사는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일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임 이후 부활절까지 쉬는 날 없이 일을 했습니다. 저는 원래 좀 게으른 편인데, 부임 이후 돌보아야 할 일들이 워낙 많아서 불가피하게 그렇게 한 것일 뿐입니다. 이제 부임심방도 끝났으므로 평상시 목회 스케줄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목회라는 것이 근무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특성이 있지만 가급적 이 원칙을 지켜가려고 합니다.
새벽기도: 새벽기도는 제 영적 충전을 위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드리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아침 8시까지 기도하는데, 요람, 중보기도 요청서 그리고 기도노트를 가지고 일일이 교인들의 이름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새벽기도 후에 약 1시간 정도 운동을 합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온전한 목회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은 잘 쉬려고 합니다. 게으름도 피우고, 영화도 보고, 운동도 할 것입니다.
이 날은 전화도 받지 않고(응급전화는 메시지를 남기십시오), 식사 초청도 사양합니다.
월요일에 잘 쉬지 못하면 한 주일 내내 어려움을 겪습니다.
화요일은 <생명의 삶>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오전과 저녁에 각각 2시간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힘든 날이 될 겁니다.
그러므로 이 날은 아무 일정도 잡지 않고 온전히 성경공부에 집중을 합니다. 강의 준비도 하고, 숙제 검사도 해야 하고, 일일이 숙제장에 답장도 써야하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수요일 오전에는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결석자, 새가족, 특별한 사정이 생긴 교우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전화를 겁니다. 점심 이후는 설교 준비 시간으로 비워 놓았습니다.
설교 준비 시간을 목회자의 근무 시간으로 간주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설교 준비가 교인들의 영적 성장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십시오. 저녁에는 수요예배에 참석합니다.
목요일은 심방의 날입니다. 가급적 심방은 이 날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협력해 주십시오.
저녁에도 심방을 하니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은 주일 준비에 집중하는 날입니다.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설교에 마지막 손질을 한 후에 주보 준비를 합니다. 제게는 찬송을 고르는 일도 아주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이고, 칼럼을 쓰는 일도 무척 힘든 일입니다. 저녁에는 금요기도회에 참석합니다.
토요일 오전에는 당회, 교역자회의 등 회의가 많이 잡혀 있습니다. 각 사역팀장들과의 회의도 주로 이때 하려고 합니다. 오후 시간은 조용히 주일을 준비하면서 지내겠습니다.
주일 오후는 목장의 요청이 있으면 목장예배에 참석합니다. 목장의 요청이 없을 경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목회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아이들과 같이 지낼 수 있는 날도 몇 년 남지 않았거든요.
이 원칙은 여러분들이 잘 이해하고 협력해 주셔야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효율적으로 목회를 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나 저는 원칙에 매이는 사람은 아닙니다. 원칙과 현실을 잘 조화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목사는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일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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