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JUNE 14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896
- 15-06-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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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 말라!
어떤 분이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것이 “두려움”인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으셨습니다. 두려워서 삶을 즐기지도 못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지도 못하고, 사고가 날까봐 낯선 곳에도 가지 못한다는 고민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맥스 루케이도라는 작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두려움이 우리의 사람을 빚을 때, 안전이 우리의 신이 된다. 안전이 우리의 신이 될 때, 우리는 위험이 없는 삶을 숭배한다. 안전을 사랑하는 자가 큰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위해 그럴 수 있겠는가? 다른 사람을 위해 그럴 수 있겠는가? 없다. 두려움이 가득한 자는 깊이 사랑하지 못한다. 사랑은 위험하다. 이들은 가난한 자에게 베풀지 못한다. 자선은 돌려받을 보장이 없다. 두려움이 가득한 자는 거칠게 꿈꾸지 못한다. 꿈이 날아가거나 하늘이 무너지면 어쩌겠는가? 안전을 숭배하면 큰일은 아예 생각도 말아야 한다. 예수님이 두려움과 그렇게 맞서 싸우신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성경은 두려움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은 “두려워하지 말라(fear not)”는 말을 365번이나 하고 있습니다.
죽음이 두렵고, 사탄의 세력이 두렵습니까?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 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10:28).
세상이 두렵습니까?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실직과 파산이 두렵습니까?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12:32)
사람들의 쑥덕거림이 두렵습니까?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10:26)
두려움의 주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이 이기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제게도 새 교회당 이전을 시작할 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믿으니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으니 일이 술술 풀려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면 행여 교만해지고 허황된 생각을 품게 도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더 겸손하게 무릎 꿇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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